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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차 전지 소재사업 포스코케미칼 전망과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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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이 사들인 종목, 포스코케미칼

국내 증시가 기관투자가의 차익실현 매물에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자를 외치고 있는 기관이 사들인 종목이 있는데요. 포스코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케미칼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올 들어 40% 넘게 뛰었습니다. 목표주가도 상향조정되고 있는데요. 

포스코케미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 그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 2차전지 소재 수익성 개선 기대

포스코케미칼은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한번 충전하면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양극재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먹거리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키우고 있으며,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산능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소재 개발, 원재료 확보 등 밸류체인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기관이 2차전지 핵심 종목으로 포스코케미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포스코케미칼이 최근 주가 급등에도 여전히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2차전지 소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양극재 업체 가운데 유럽 현지 생산에 가장 앞서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부여할 가치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 포스코케미칼, 규모의 경제 본격화로 성장세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18만원까지 올렸는데요, 5월 4일 주가는 149,5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증권가는 포스코케미칼은 규모의 경제가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기존 사업부(내화물/라임/화성)의 매출이 2786억원(이하 전년 대비 -9.7%)으로 전분기 부진(-24.8%)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소재(양극재/음극재) 매출은 1861억원(+181.8%)으로 전분기 대비로도 22.6%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30년 투자 목표인 양극재 40만톤, 음극재 26만톤은 전기차 500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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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매매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전문가 의견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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