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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8배 오른 두산퓨얼셀, 수소 시장 수혜 더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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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800% 오른 두산퓨얼셀, 수소 바람타고 재도약할까

지난 한 해 전기차와 더불어 큰 주목을 받은 부문은 단연 "수소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정부는 수소경제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였는데요.

이와 더불어 수소 연료전지를 제조하는 두산퓨얼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증권가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 및 다양한 연료전지 라인업을 구축한 두산퓨얼셀이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앞으로도 두산퓨얼셀이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 수소 시장 성장 수혜 가장 크게 받을 기업은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4월 11일 기준 5만2,900원에 거래 중인데요.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는 1년 전 기록했던 신저가(2020년 4월 3일, 5530원) 대비 800% 넘게 오른 수준입니다.

두산퓨얼셀 1년간 주가 차트, 네이버증권 자료 참조

증시 전문가들은 수소시장 확대와 함께 두산퓨얼셀의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수소경제 확대 정책, 기술경쟁력 기반의 높은 시장점유율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매출 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등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2020년 7월 ‘한국판 그린뉴딜’을 통해 장기적인 연료전지 발전소 설비 목표를 제시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2040년까지 8GW 규모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2022년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진입 경쟁자 제한적, 높은 점유율 유지 전망

두산퓨얼셀은 2020년 말 기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7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자가 제한적이라 장기적으로도 과반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점인데요. 또 다양한 구조의 연료전지에 대해 폭넓은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수요에 따라 대처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해외 시장에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두산퓨얼셀은 주로 생산하고 있는 인산형연료전지(PAFC) 외에도 미국 세레스 파워(Ceres Power)와의 협력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두산퓨얼셀은 2023년 말까지 연간 50MW 규모의 SOFC 양산 설비를 갖출 계획인데요. 두산그룹을 통해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EMFC)에 대한 기술 기반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연료전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주요 선진국들은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수소 수요의 대부분이 산업용 원료로서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으나 향후 수송용 및 발전용 수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개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국내 1위 순수 연료전지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중장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신규제품 개발 및 해외 진출 여부에 따라 중장기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증권가에서 보는 두산퓨얼셀의 목표주가는 평균 7만 3천원입니다. 

두산퓨얼셀은 3월 출시된 첫 수소 ETF인 HDRO에 포함되기도 했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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