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되는 금융공부/보험관련 정보

실손보험료 얼마나 오를까, 가장 많이 올린 보험사는?

728x90

실손보험료 2배 될까? 가장 많이 올린 보험사는?

‘보험료 폭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반발 속에 눈치를 보던 주요 보험사들이 올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인상률을 최고 19.6%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해당됩니다. 

금융위원회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 주요 4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은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로 집계됐는데요. 2021년 보험사의 실손보험 유형별 인상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 2021년 손해보험사 실손보험 유형별 인상률(%)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舊)실손보험은 각사 평균 17.5∼19.6%, 이후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보험은 각사 평균 11.9∼13.9% 각각 상승했습니다.

4개 주요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중 구실손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삼성화재(19.6%) 였습니다. 이어 KB손해보험(19.5%) 현대해상(18.2%) DB손해보험(17.5%) 순입니다.(위 표 참조) 

◆ 2021년 생명보험사 실손보험 유형별 인상률

3개 주요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생명)는 구실손보험을 평균 8∼18.5%, 표준화실손보험을 평균 9.8∼12.0% 각각 인상했습니다. 이 중 삼성생명의 구실손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중소 보험사까지 통틀어 보면 롯데손해보험은 유일하게 20% 넘는 인상률을 적용했습니다. 한 해 인상률 상한선 25%를 넘길 수 있다는 내용의 경영개선협약을 금융당국과 체결한 이 회사는 구실손과 표준화실손을 각각 평균 21.2%와 평균 23.9% 올렸습니다.

◆  신(新)실손보험 보험료는 동결

2017년 4월 이후 팔린 신(新)실손보험은 생·손보사 모두 보험료를 동결했습니다.

올해 실손보험료가 크게 인상된 건 작년 상반기 구실손과 표준화실손의 위험손해율이 각각 143%와 132%를 기록해 큰 적자가 났기 때문이로 해석되는데요. 위험손해율이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업운영비를 제외한 '위험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액의 비율입니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3∼5년 갱신 주기가 돌아올 때마다 실제 인상이 단행되기 때문에 체감 인상률은 대체로 50%가 넘습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에는 2∼3배가 오른 고지서를 받는 일도 빈번합니다. 본인 실손보험료는 얼마나 오를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1.24 - [부자되는 새 소식/사회 경제 뉴스] - 4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많이 내야

 

4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많이 내야

👩‍🎓 실손보험이란 실손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보장하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jasmine2020.tistory.com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좋은 정보로 만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