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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금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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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지역건보료 폭탄, 건강보험료 절약법 소개 지역 건보료 줄일 수 있는 3가지 팁 국민건강보험 보장이 강화되면서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더 걷는 방향으로 체계를 개편해가고 있습니다. 가족 등의 건강보험에 함께 가입하는 피부양자 자격은 점점 까다롭게 바뀌는 중인데요. 은퇴하면 가장 부담되는 게 건강보험료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건강보험료를 아낄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았습니다. 1. 퇴사 후 3년까지는 직장 보험료만큼만, '임의계속 가입자 제도' 직장에 다니는 동안은 보수의 3.43%를 건강보험료(같은 금액을 기업에서 납입)로 냅니다. 직장을 그만두면 재산과 금융소득 등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돼 경우에 따라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직장 건강보험료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청구서를 받았다면 ‘임의 계속 가입자’라는..
국민연금 더 받으려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국민연금 더 받으려면 꼭 알아야 할 4가지 작년 국민연금 수령자는 559만명으로 1년 새 8% 증가했으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도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평균수명 연장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헷지할 수 있는 최고의 노후 준비 상품으로 국민연금을 꼽습니다. 국민연금은 물가 상승에 따라 지급액이 변동되는데요. 오늘은 4050세대가 연금 받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국민연금 공식 4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연금수령 나이는 출생년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기서는 65세부터 연금을 받는 1969년생부터 기준입니다.) 1) 연금 수령나이 ±5 가능, 연기연금제도 활용 국민연금은 수령 시기를 최대 5년 앞당기거나 혹은 최대 5년 후로 미룰 수..
주택연금 해지 시 유의할 점, 집값 상승시 주택연금 주택연금 해지 때 유의할 점 올해 상반기 기준 주택연금 해지건수가 2098건을 넘어섰습니다. 집값이 많이 오르자 주택연금을 해지하는 사람도 증가한 것인데요. 오늘은 주택연금을 해지할 경우 어떤 점을 유의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부부가 공시가격 9억원(시세 12억~13억원 수준)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 상품입니다. 한마디로 본인 집에서 살면서 평생 생활비(연금)를 받는 노후 대비책인데요. 연금액은 가입 시점 가입자의 나이가 많고, 주택 가격이 비쌀수록 많아집니다. 하지만 집값이 급등하기 전에 주택연금에 가입한 분들은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 집값 뛰니, 주택연금 해지 증가 실제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연금을 해지하는 가입자도 많아졌..
목돈있는 40대 직장인, 연금부자 되고 싶다면 TDF 생애주기펀드 예금 만기 다가온 40대 직장인 자산배분 전략은? 40대는 곧 다가올 은퇴 후를 대비해야 되고, 자녀들의 학자금 등도 고민되는 시기입니다. 만일 들어놓은 적금이 곧 만기라면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투자 경험이 없어 직접투자는 두렵고, 다시 정기예금에 넣자니 금리가 너무 낮습니다. 이런 경우 투자 전문가들은 TDF를 권하는데요. 오늘은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란? 투자 경험이 많지 않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변경이 어려운 투자자는 펀드 내에서 본인 위험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상품을 추천합니다.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다양해지는 주택연금, ‘감소형’과 ‘증가형’ 주택연금 출시 다양해지는 주택연금 퇴직 연령이 낮아지고 노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주택연금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면 생활비 문제가 심각해지는데요. 정부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연금 수령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주택연금 상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이르면 이달 중 ‘감소형’과 ‘증가형’ 주택연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는데요. 현재 주택연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받는 ‘정액형'과 초기 10년간 많이 받고 이후엔 30% 적게 받는 ‘전후후박형’ 2가지 방식만 있었는데 선택지가 확대되게 됩니다. 주택연금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집값 9억원 이하,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 가능 주택연금은 주..
연금받을 때 알아야 할 세금 절약하는 방법(연금 절세법) 연금 받을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세금 연금 가입자들은 은퇴 전 노후 자금을 쌓는데에는 신경을 많이 쓰죠. 하지만 은퇴 후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금은 종류별로 과세 방식이 다르고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 과세와 관련한 대원칙은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인데요. 연금을 수령하면서 내야 할 세금을 아끼려면 매년 받아가는 연금액을 관리해야 합니다. 아래내용은 연금 절세법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미래에셋 자료 참고) 💠 2002년 1월부터 납부한 국민연금, 종합 과세 대상 우선 지난 2002년 1월부터 납부한 국민연금은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수령(1969년생 이후부터는 65세) 중에..
7월 출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까 병원 자주가면 보험료 비싸지는 7월 출시 실손보험 신규고객은 4세대만 가입 병원에 자주 간 만큼 보험료를 많이 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7월 1일 출시되었습니다. 가입자가 약 3900만명에 이르는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상품인데요. 앞으로 신규 가입자는 4세대 실손보험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1999년 ~ 2009년 7월 : 1세대 실손 또는 구실손 2009년 8월 ~ 2017년 3월 : 2세대 실손 또는 표준화 실손 2017년 4월 ~ 2021년 6월 : 3세대 실손 또는 착한 실손 2021년 7월 ~ : 4세대 실손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보시고, 기존 가입자는 본인이 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을 얼마나 이용하는지에 따라 '갈아타기'가 유리할 수도, 불리할..
은퇴 후 재취업하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될까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 은퇴 후 재취업하면 내 국민연금은 그대로일까?? 전문직 종사자, 거액 자산가가 아니지만 국민연금 개시 연령인 65세 이후에도 재취업 등을 통해 월 수백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원래 약속한 국민연금에서 일정 금액을 깎아서 지급하는데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 때문입니다. 이 제도는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을 위한 것이지만 돈벌이를 하는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불이익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최근 여당에서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돼 퇴직자들의 오랜 불만사항이 일부나마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은 재작자 노령연금 감액제도에 대해 알아볼게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란?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가 뭔지 먼저 설명해드리면요. 국민..
연 7% 고금리 적금 상품(신한 더모아, 우리 매직, 케이뱅크 핫딜) 고금리 적금 상품 출시! 신한 연 7% 금리 주는 자유적립식 적금 , 우리은행·케이뱅크도 고금리 상품 내놔 은행에 연 7%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실적을 쌓는 등의 조건이 있지만 초저금리 시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금리 상품으로 매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각 은행에서 어떤 고금리 상품이 나왔는지 알아볼게요. ▷ 최대 7%금리 제공하는 '신한 더모아 적금', 9월까지 판매 신한은행은 ‘신한 더모아 적금’을 내놨습니다. ‘신한 더모아 적금’은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합니다. 기본이자 연 1.0%에 우대금리 연 6.0%를 더해 최대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데요. 오는 9월 30일까지 10만좌 한도로 판매됩니다. 우대금리는 직전 ..
암보험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 4가지 국립암등록 통계 2018년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율 2020년 8월에 발표된 국립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는 24만3837명입니다. 이중 남자가 12만8757명, 여자가 11만5080명인데, 전년에 비해 8290명, 비율로는 3.5% 증가한 숫자입니다. 경주시나 거제시 인구와 비슷한 규모가 늘어난 셈이죠. 이로 인해 국내 암 유병자는 약 187만명에서 2백만55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9%로, 25명 중 1명이 암유병자임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국립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 제14조를 근거로 하는데요.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전전년도의 암발생률, 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합니다. 이렇게 모은 통계는 대한민국의 암관리정..
이혼한 부부, 국민연금을 어떻게 받게 되나(분할연금) 이혼하면 국민연금을 나눠 받을수 있을까? 부부가 이혼했을 경우, 전업주부였던 부인도 남편의 노령연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노후에 매월 받는 국민연금 급여의 이름이 ‘노령연금’이라고 하는데요. 이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되면 그 배우자에게 노령연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이것을 ‘분할연금’이라고 하는데요. 이혼한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혼인 기간 동안 이뤄진 정신적, 물질적 기여를 인정해 주기 위한 제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Q&A를 통해 분할연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Q. 분할연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분할연금을 받기 위한 조건은 아래의 4가지인데요. 이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분할연금 수급권이 생깁니다. ➀ 배우자와 이혼했을 것 ➁ 가입 ..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제도 국민연금은 18세부터 60세까지 소득이 있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60세가 지나면 국민연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60세가 지나서도 자진해서 국민연금을 붓는 사람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제도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수는 52만6557명으로 전년도 대비 2만8692명(5.8%) 늘었습니다. 임의계속가입은 국민연금 의무 납부 대상이 아닌 60세 이상인 사람이 계속해서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한 제도인데요. 지난 2015년 21만9111명에서 불과 5년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매달 나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낼 필요가 없는데도 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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