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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G전자 주가전망, 목표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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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가전 1위 등극 LG전자 주가전망, 목표주가는

LG전자의 가전사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미국 가전업체 월풀과의 격차를 대폭 좁혔습니다.

올해도 '트루스팀' 등 신가전을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월풀을 제치고 매출 부분에서도 글로벌 1등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올해 LG전자 기업전망과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례>
    LG전자의 가전사업,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 생활가전의 영업이익 4년 연속 1위
    LG생활가전, 월풀을 앞지를 것
    올해도 LG전자 성장세는 지속
    LG전자 주가, 실적 훈풍 타고 더 오른다
    일시적인 조정, 상승 가능성 여전올해 영업이익 3조 5000억 예상, 목표주가는

 

🎯 LG전자의 가전사업,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 22조2691억원, 영업이익 2조35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3.5%, 17.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인데요. 영업이익률은 10.6%에 달합니다.

지난해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스팀을 활용한 LG 신가전의 판매가 늘어난게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LG생활가전(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 LG전자 생활가전의 영업이익 4년 연속 1위

LG전자 생활가전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부터 월풀을 넘은 이후 4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다만 매출 1위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월풀의 매출은 원화 환산기준 22조 8655억 원, 영업이익은 1조 88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LG전자의 생활가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월풀을 앞지르며 연간 글로벌 1위 달성이 유력해 보였지만 4분기에 역전당했습니다

 

🎯 LG생활가전, 월풀을 앞지를 것

하지만 LG전자가 매년 성장세를 달리는 것과 달리 월풀은 최근 성장이 정체돼 있습니다. 월풀은 최근 3년간 역성장 중인데요. 양사간 성장 추이를 보면 올해는 LG전자 생활가전이 월풀을 앞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016년 7조 원가량 벌어졌던 매출 격차는 지난해 6000억 원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이는 4년 만에 90% 이상 좁힌 것입이다.  

북미 시장에 집중된 월풀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사들을 견제하기 위해 정부에 잇따라 '세이프가드'를 지속 요청하고 있지만,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집계 결과 지난해 상반기 매출 기준 미국 내 세탁기 브랜드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0.7%로 1위, LG전자가 16.7%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월풀은 3위에 머물렀습니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수입국이 관세 인상이나 수입량 제한 등을 통해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는 무역 장벽 중 하나인데요. 미국 정부의 수입산 세탁기 세이프가드는 지난 2017년 월풀의 청원으로 조사가 시작됐고, 이듬해 2월7일부터 3년 존속기간으로 도입됐습니다.

세이프가드는 오는 7일 종료 예정이지만, 월풀은 또 다시 연장해 달라고 신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월풀은 자국 시장에서도 국내 업체에 밀리는 등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무리한 매출보다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올해도 LG전자 성장세는 지속

LG전자는 올해도 신가전을 중심으로 생활가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의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 유통망 폐쇄, 소비 위축 등 사업환경 악화는 모든 업체에 영향을 미쳤지만 LG전자는 오히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가전업계 1위로 올라서며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소위 말하는 전통 가전을 잘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에 기반한 신제품을 들고 나와 시장에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 LG전자가 개척한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출시 첫 해인 2011년과 비교해 약 30배 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데요. 지난해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 LG전자 주가, 실적 훈풍 타고 더 오른다

LG전자 주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데요. 장기간 적자를 기록한 MC(휴대폰) 사업본부의 구조 조정에 따라 23만 원도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LG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한 달간 13.33% 올랐습니다. LG전자의 상승세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는데요.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LG전자 6개월간 주가추이(2월 4일 기준)

 

여기에 LG전자가 23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 중인 MC사업본부의 스마트폰 사업 방향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히면서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이에 LG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26.78% 급등했습니다.

🎯 일시적인 조정상승 가능성 여전

하지만 코스피 하락과 함께 LG전자 주가도 횡보했습니다. 외국인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차익실현을 위한 25972597억 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내면서인데요. 같은 기간 개인은 253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일시적인 조정일뿐 상승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오른 3조 5000억 원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 올해 영업이익 3조 5000억 예상, 목표주가는

LG전자는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3조 19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전과 TV의 프리미엄 효과에 VS(자동차부품) 사업본부의 흑자전환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조 5000억 원이 예상된다는 분석인데요. 목표주가 상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생활가전 사업의 실적 개선이 주가를 끌고 전장과 휴대폰 사업의 개선 기대가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올 1분기 가전과 TV의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오른 1조 1400억 원이 예상된다"며 "가전이 실적으로 주가를 끌고 전장과 휴대폰이 사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증권업계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전날 증권사 10곳이 내놓은 평균 목표주가는 20만3000원인데요. 이 가운데 2개 증권사가 목표주가 23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45% 넘게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LG전자의 성장이 확실한 만큼 주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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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주식 매매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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