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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따라잡기 쿠팡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ft. 벤큐 미니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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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상품을 주문하면 하루만에 물건이 도착하는 시대라 집에서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식료품은 물론 각종 생필품과 취미생활 용품까지 모두 배송되니 정말 편리한데요.​

많은 쇼핑몰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 중의 하나가 쿠팡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쿠팡에서 OTT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걸  아시나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넷플릭스, 웨이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 플레이'가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는데요. 아래 내용에 주목하세요!


🌀 ​쿠팡플레이 이용하는 법

1. 설치하기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APP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지난해 12월 24일에 출시하였고, 아이폰의 iSO 버전은 올해 1월 6일에 출시되어 이제 모든 스마트폰으로 쿠팡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태블릿PC, 스마트TV, PC 버전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쿠팡 와우멤버십 가입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 쿠팡 와우멤버십을 이용중인 분이라면 추가비용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의 동영상 콘텐츠는 360p, 480p, 720p,1080p(FHD) 까지 동영상 해상도를 지원하며, 한 계정당 프로필은 최대 5개까지 만들 수 있고, 동시 접속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합니다.

3. 쿠팡플레이 요금제 비교

다른 OTT 서비스에 비하면 월 이용료 2,9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인데요. 아래 표를 보시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설명과 같이 쿠팡의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로켓와우 멤버십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을 100%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로켓 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가능한 쿠팡 멤버십으로 요금은 동일하게 월 2,900원 입니다.

🌀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종류 

쿠팡플레이는 일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콘텐츠 저작권을 확보했고, 국내외 인기 드라마와 예능뿐 아니라 영화, 키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3월 5일부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를 '쿠팡플레이' 에서 생중계 되고 있어서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 쿠팡플레이 화면

 

 

쿠팡플레이 화면은 인기있는 콘텐츠, 새로 올라온 콘텐츠, 장르별 콘텐츠로 구분되며 구독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있습니다. 향후 해외 독점 콘텐츠도 확보해 차츰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영상은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앱을 실행하거나 동영상이 시작될 때는 영화 배급사 인트로처럼 쿠팡플레이 자체 오프닝 영상이 재생됩니다

쿠팡플레이는 PC와 스마트 TV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콘텐츠를 저장하면 오프라인 감상도 가능합니다. 대신 벤큐 GV1+ 와 GS2를 함께하면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 쿠팡플레이 큰 화면으로 보기

쿠팡플레이 미러링 연결 with GS2

쿠팡플레이를 큰 화면으로 보기 위해서는 TV나 프로젝터 연결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벤큐 미니빔프로젝터 GS2와 GV1+는 앱토이드(Aptoide TV) 마켓이 지원되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만 연결이 된다면 기기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쿠팡플레이는 앱토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가 되지 않기 때문에 C타입 케이블 혹은 HDMI to C타입 케이블 연결을 통해 벤큐 빔프로젝터와 연결해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벤큐 미니빔 GS2 와 GV1+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시네마를 만들 수 있어요. 캠핑장과 같은 야외는 물론 집안 곳곳 어디서든 재밌는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 키즈모드 

쿠팡플레이에서 키즈모드로 설정하면 아이들 전용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에서 어린이용을 추가해주면 키즈 모드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키즈모드는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하여,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해지가 가능합니다.

키즈모드로 접속하면 영어공부도, 애니메이션, 영화, 동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보다는 벤큐 미니빔프로젝터로 큰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이들에게도 더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벤큐 GS2는 휴대용 미니빔이지만 500안시루멘의 밝은 램프를 탑재하고 있어 강한 빛이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벤큐 GS2는 전방 30cm 거리에 아이들이 접근하는 경우 자동으로 광원을 차단해 주는 시력보호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화면 앞으로 달려가거나 빔 앞을 지나갈 경우 시력보호 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영상에 한번 빠져들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긴 시간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벤큐 GS2와 GV1+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키즈 타이머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일정 시간 후 빔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시청 습관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쿠팡은 아마존처럼 종합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쿠팡플레이, 아마존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쿠팡의 ‘쿠팡플레이’는 이커머스와 콘텐츠를 연계한 ‘아마존’처럼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국내 OTT 시장 상황은 만만치 않죠. 이미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이 버티고 있으며, 올해 디즈니플러스와 애플 등이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쿠팡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쿠팡플레이 앱을 살펴보면 넷플릭스를 비롯한 기존 OTT 플랫폼과 유사하며, 구색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쿠팡플레이의 최대 강점은 ‘가성비'죠. 로켓와우의 한 달 비용 2900원 만으로 해당 플랫폼의 모든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다.

이런 저렴한 가격을 토대로 사용자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로켓와우의 가입자 500만명을 가진 채로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 동시 접속자 넷을 곱하면 최대 2000만명이 쿠팡플레이를 사용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잠재 이용자 수 2000만명으로도 쿠팡은 국내 OTT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쿠팡이 스포츠 중계권까지 따내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프로농구(NBA)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등에 대한 중계 권한을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쿠팡의 이 같은 행보는 아마존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에게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축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OTT 1위 기업인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쿠팡 역시 아마존처럼 이용자들을 등에 업고 입지를 넓힐 계획입니다.

🌀 저렴한 비용만으로는 한계

부정적인 전망도 존재합니다. 기타 경쟁 업체에 비해 콘텐츠 싸움에서 승리하기 힘들 것이란 이유인데요. 저렴한 가격만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뭐니뭐니해도 OTT 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콘텐츠’인데요. 쿠팡이 국내 시장에 입점한 타 OTT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오픈 초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넷플릭스나 왓챠, 티빙, 웨이브 등에 비해 빈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해상도 조절, 자막 싱크, 폰트 크기 등을 개선할 필요도 있습니다. 재생속도 설정이 불가하다는 점도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공부하는 이용자에게는 아쉬움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평점 기능과 나중에 볼 리스트(찜 목록), 시청기록 삭제 등의 기능도 추가될 필요가 있습니다.

연내로 디즈니의 OTT ‘디즈니 플러스’까지 국내에 상륙할 예정인데요.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30여 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자체 지식재산권(IP)에 더해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폭스 등을 흡수하면서 최고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했는데요. 현재 가입자 수는 약 8680만명으로 최근 2개월 만에 1300만명이 늘었습니다.

디즈니와 애플 등이 국내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쿠팡과 같은 토종 OTT 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데요. 쿠팡플레이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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