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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관리하는 법, 신용점수 쉽게 올리는 법(올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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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뀐 거 알고계신가요?

이제는 신용점수가 곧 돈인 시대가 되었네요.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 이자율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1점이 아쉬운 신용점수를 쉽게 올릴 수 있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용점수 쉽게 올리는 법

1. KCB `신용성향설문`에 참여

국내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비금융정보를 활용하는 `신용성향설문`에 참여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KCB가 운영하는 신용성향설문은 1부 25문항, 2분 89문항으로, 참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20분 정도라입니다. 신용점수를 올리는데 설문에 참여하는 성실함과 시간만 있으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신용성향설문 | 올크레딧 (allcredit.co.kr)

설문을 마치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점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에 반영합니다. 다만, 현재 대출 연체가 있어나 최근 1년내 연체 이력이 있으면 설문에 참여해도 신용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고 하니 알아두세요.

KCB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공동 개발한 신용성향설문평가 대상의 자기통제, 위험감수 등의 심리성향을 계량화하고 이를 신용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2. 공공요금, 국민연금, 통신요금, 건강보험 납부이력과 소득 정보 등록

이외 비금융정보로 공공요금(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국민연금, 통신요금, 건강보험 납부 이력 정보를 비롯해 연봉 등 소득 정보를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등록해도 신용평가에 가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비금융정보 등록은 국내 양대 개인신용평가회사격인 나이스평가정보와 KCB 모두 가능합니다.

건강보험 납부 정보 등록으로 올해 3월말 기준 최근 1년간 부여한 신용점수 가점은 213만 6962점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연금 납부 정보 등록자는 94만 6143명이 신용점수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5만 9558명이 소득 정보 등록으로 20점 이상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득 정보의 경우 등록하면 무조건 가점을 주지는 않지만 국민연금, 통신요금, 건강보험 납부 이력 등 다른 비금융정보와 종합 평가를 통해 가점을 더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통상 연봉이 오르면 신용여력이 상승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3. 모범납세자 증명서 발급

평소 국세, 지방세 등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국체청에서 모범납세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는 신용평가 요인 중 신용성향에 있어 세금 성실납부 정보를 약속이행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합니다.

신용점수란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입니다. 지난해까지는 1~10등급으로 산출했지만 올해부터는 등급제가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변경, 대출심사 등에 활용하는데요.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는데 제약을 덜 받으며 금리도 낮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용점수제에 대한 글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기준과 대출 기준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12.29 -  2021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변경, 신용카드 발급기준과 대출기준

 

2021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업 권에서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는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가의

jasmine2020.tistory.com

신용점수 가점 받았다면 관리가 더 중요

비금융정보 등록을 최대한 활용해 신용점수에 가점을 받았다면 그 다음은 신용점수를 관리해야 대출 등이 필요할 때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신용점수를 하락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할 점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아래의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자신의 신용점수를 관리해보세요.

 

1. 각종 요금, 대출, 세금 등 연체하면 불이익

신용점수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 여부입니다. 때문에 대출이나 통신요금, 공공요금, 세금 등을 연체해서는 안됩니다. 휴대전화 이용요금, 아파트관리비 등도 연체할 경우 신용점수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액연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연체 기준이 단기의 경우 30만원(30일 이상), 장기일 경우 100만원(3개월 이상)으로 바뀌었지만,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급히 신용카드를 발급해야 할 상황이라면 소액연체 이력만으로도 카드사가 거절할 수 있습니다.

2. 신용카드 사용은 한도 대비 50% 미만으로

과소비를 덜 하기 위해 신용카드 한도를 무턱대고 줄이는 것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신용카드 이용액에 따라 `한도 대비 부채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는 한도 대비 50%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되니까 평소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한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1.03.04 - 신용점수 같은데 대출금리 두배 차이, 신용점수대별 카드론 금리

3. 오래 사용한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

오래 사용해온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정보는 개설정보와 이용실적, 보유기간 등으로 다양하게 신용평가에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지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기존의 건전한 거래이력이 활용되지 않아 신용평점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점수 차이로 인해 카드 발급이나 대출 문제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해당되시는 사항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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