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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미국주식/미국 우량주 외

텐배거 전망 주식, 스노우플레이크는 어떤 기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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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SNOW), 가장 진화된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는 2012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업체입니다. 2020년 9월 뉴욕증시에 상장했는데요. 기술주를 꺼려온 워렌 버핏이 공모주 단계부터 투자를 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빠르게 늘어나는 클라우드 시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작년 230조에서 2022년 400조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스노오플레이크를 향후 10배 오를 텐배거 주식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중 스노우플레이크의 장점은 향상된 성능과 낮은 비용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존 기업들과 달리 데이터저장과 컴퓨팅 기능을 분리시켰습니다. 고객들 입장에서는 저장 서비스와 컴퓨팅 서비스를 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화된 형태의 데이터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스노우플레이크 기업 전망에 대해 살펴볼게요~!!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어떤 기업인가?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입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3대 클라우드 기업들과 협업해 대용량 및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쉽고 안전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마존 웹서비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거대한 클라우드 플랫폼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DW를 직접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거대 경쟁사들 사이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여 주목 받아왔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리서치는 "12개 경쟁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스노우플레이크는 확실한 리더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를 이끄는 수장은 프랭크 슬루트만이데요. 프랭크 슬루트만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서 약 2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인물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비스나우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12년 서비스나우의 성공정인 IPO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슬루트만 회장 이전에 스노우플레이크를 이끈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밥 글리안입니다. 밥 머글리안 전 최고경영자는 약 5년간 스노우플레이크이 수장으로 자리했고 현재도 이 회사의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터힐벤쳐스가 최대주주로 20.3%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 슬루트만 현 회장도 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 비즈니스 구조

수주잔고(RPO)가 계약으로 보장된 미래 매출액을 나타내는 지표란 점에서 수주잔고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의 2배의 달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고객 수도 같은 기간 66.6% 늘어났난 4532개를 기록했는데요. 기존 고객으로 매출 발생을 나타내는 순매출재귀율(NRR Rate)는 168%였는데 이는 고객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엔터프라이즈급 대기업 고객군에 침투하는 전략에 특히 주목하고 있는데요. 대기업 고객에 집중함으로써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동반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1분기에도 매출 100만 달러 이상 고객이 전 분기 대비 27개나 증가해 분기 순증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주요 신규 고객으론 데이터독, 이퀴팩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등이 있습니다. 또 해외 성장세도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망은 어떨지 아래에서 확인할게요. 

향후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망

이 회사 주가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는데, 증권가는 회사의 이 같은 높은 주가가 정당하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향후 3년 간 성장성을 감안한 Price-to-Sales 성장률은 0.8로 동종 업계 대비 낮은 편입니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데이터 서버실을 운영하던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클라우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진행중이고 기업들 입장에서 데이터 가치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6개월간 32%이상 상승했는데요. 최근 여러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고 상승하고 있는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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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의견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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