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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국내 주식/배당주

삼성전자와 같은 배당우량주 추천 (ft. 이크레더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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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량주와 같은 배당우당주를 찾아보자

변동성으로 출렁이는 주식시장, 어디 안정적이면서 상승하는 주식이 없을까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 우선주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삼성전자 보통주보다 삼성전자 우선주가 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 배경, 그리고 이로 인한 삼성전자 우선주의 강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이 배당 확대가 예상되는 주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배당확대 기대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 말 공시를 통해서 2018년도부터 20년까지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3년간 FCF의 최소 50%를 배당할 것이라고 공시에서 밝혔고,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배당을 하거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할 것이라고 계획했었습니다.

FCF, 즉 Free Cash Flow라고 해서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을 말하는데요. 잉여현금흐름이란 기업이 물건을 팔아서 현금을 남기게 되는데 그 현금에서 원재료비, 시설투자, 기업 인수 등의 비용을 제외하고 남는 순수하게 주주들에게 귀속되는 금액이 바로 FCF(잉여현금흐름)입니다.

3년간 잉여현금흐름이 76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50%면 38조 원이 되는데요. 최근 3년간 배당액 합산 금액이 28조 8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9조 원 이상의 잔여재원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발행주식수로 나눠서 주당 배당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래 주당 배당금이 354원에서 1,734원으로 5배가 되면서 폭탄배당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확대로 주주환원정책을 올해 회기가 끝나는 내년 1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우선주=배당주’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2017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시기가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증권사에서도 배당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당의 매력이 커지니 배당주라고 인식되는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배당성장 기업은 어디?

삼성전자처럼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삼성전자 우량주와 같은 안정적인 주식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기준은 3년 연속 배당금이 증가한 기업이며, 이익잉여금의 재원인 올해 순이익의 증가가 기대되는 기업, 마지막 배당수익률이 최소 3% 이상으로 기대되는 기업인데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게요!

그리고 시가총액이 너무 적은 기업은 제외하고 현대차증권(5.8%), 진료발효(4.4%), 영풍정밀(3.7%), 한양이엔지(4.0%), 이크레더블(3.1%) 5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입니다. 참고로 ( )안은 배당수익률이며, 해당 기업들의 순이익 증감률은 15% 이상입니다. 특히 현대차증권이 순이익은 27% 상승하였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조사/평가 결과를 전자문서로 구현 및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당분야 점유율 1위입니다. 주로 전자신용인증서, 거래위험 보고서, E-건설실적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크레더블의 주가를 보면 5년 전 대비 3배 정도 올랐으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아래그래프 참조) 해당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실적도 함께 오르고 배당 매력까지 더해져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크레더블 10/17

진료발효의 경우, 그 뿌리는 소주생산업체인 진로의 영등포 주정 공장이었습니다 1993년 진료 그룹에서 분리되어 1996년 코스닥에 등록되었습니다. 진료발효의 주정은 90%가 소주의 원료로 이용되며 일부는 소주 이외의 주류와 알코올 소독제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주가를 보면 지난 5년간 3만 원 내외로 변동성이 없이 횡보하고 있습니다. 소주가 해외 수출이 급증하지 않는 이상 매출의 큰 변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은행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에 만족하는 채권과 같은 주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증권은 1955년 신흥증권으로 설립되어 2008년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2018년에 상호를 현대차증권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현대차증권은 CMA, 채권 등 일반적인 증권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증권은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이 매년 발표하는 ESG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대차증권의 배당수익률은 5.8%가 예상됩니다.

영풍정밀은  1983년 설립되어 펌프와 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풍정밀은 영풍그룹 계열사로 국내 1위 산업용 펌프 밸브업체이며, 증권가에서는 영풍정밀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매출성장에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순현금이 매우 많은 기업이며 경기가 안정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영풍정밀의 배당수익률은 3.7%로 예상됩니다.

한양이엔지는 국내 업체중 최초로 반도체 제조 공정을 위한 초고순도 배관의 설계와 제작,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CCSS)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였습니다. 한양이엔지는 4.0%의 배당이 기대됩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원금에 해당하는 주가도 같이 성장할 수 있어야 수익률이 안정적일 것입니다. 단지 예금보다 많은 배당에만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성향에 맞게 기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소개한 기업은 단순히 참고하시고 꼼꼼히 따져본 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 이 글은 주식 매매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의 매수, 매도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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