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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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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투자자가 알아야 할 일정(공매도 종료일 외) 올해 증시는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한 3월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 금융위기 때를 능가하는 변동성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증시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증시’의 한가운데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다수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코스피 조정은 오지 않았습니다. 또 2020년은 만년 저평가의 굴레에 갖혀 있던 한국 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해이기도 한데요. 이미 PER과 PBR밸류에이션 지표는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한국 증시가 지주회사의 Double-counting 이슈로 PBR이 높게 평가받..
2021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변경, 신용카드 발급기준과 대출기준 금융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업 권에서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는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가의 점수만 산정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등에 제공하게 됩니다. 단 기업(개인사업자) 신용등급, 금융회사 내부신용등급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활용됩니다. 금융소비자는 CB사가 제공하는 신용평점과 누적순위, 맞춤형 신용관리 팁 등을 이용해 자신의 신용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정교한 대출심사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을 거절하지 않고, 신용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제고되는 효과도 예상됩니다. 금융위는 그동안 신용점수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자체 신용위험평가..
코로나 3차 재난지원금 규모, 대상과 신청방법 정부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최대 30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 지급일 등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최대 300만 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의 3차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추석 직전 지급한 2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00만 원~200만 원) 에대가 임대료 지원금을 더 얹어주는 방식으로, 영업금지나 제한으로 타격 입은 업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고용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2차 재난지원금은 집합 금지 업종은 200만 원, 집한 제한 업종은 150만 원이었는데요..
연말정산 종합 안내장, 연말정산 절차와 순서 국세청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장 국세청이 2020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장을 내놨습니다. 올해는 신고서 작성 과정이 대폭 간소해졌고, 스마트폰으로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연말정산을 할 때는 지난 3~7월 신용·체크카드(현금 영수증) 소득 공제율이 상향된 점은 숙지해야 하는데요. 국세청이 발표한 간소화절차와 연말정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를 '모두 채움'으로 제공 국세청은 "올해는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를 '모두 채움'으로 제공해 작성 과정을 기존 4단계에서 1~2단계로 축소했다"면서 "스마트폰에서도 연말정산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기존 공동 인증서 외에 사설(민간) 인증서로도 홈택스 웹사이..
2021 미국 실질금리와 주가, 알아야 할 경제지표 어느덧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얘깃거리가 많았던 월가의 시선은 내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2021년 미국의 금리와 주가, 그리고 경제지표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투자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 월가의 가장 큰 화두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아닐까 합니다. 둘은 사실상 한 몸처럼 엮인 키워드인데요. 코로나 19로 초토화한 실물경제를 지켜보자면, 금융시장의 안정은 매우 놀랍습니다. 아마 연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내년 연준이 관리할 인플레이션 흐름은 금융시장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달러화 가치, 주식 가치, 더 나아가 각종 원..
모건스탠리의 '2021년 투자 전망 6가지' 모건스탠리 '새 경기 사이클 시작' 내년 경제 회복을 앞두고 월가는 '새로운 경기 사이클'이 시작된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경기 사이클이 새로 상승할 때는 소형주, 금융주, 위험자산 등이 유망하다는 게 모건스탠리의 분석인데요. 오늘은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한 2021 투자전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15일(현지시간) 12월 월간 펀드매니저 조사(FMS)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운용자산 5760억 달러 규모인 매니저 217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89%의 응답자는 내년에 강력한 거시 경제의 성장을 점쳤다고 합니다. 특히 응답자의 70%는 지금 글로벌 경제가 초기 경기 사이클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2010년 시작된 장기 호황 사이클이 올 3월 코로나 바이..
주식 고수들의 2021 코스피 국내증시 전망 주식고수 3人의 2021 코스피 전망 강방천, 박영옥, 김정환의 조언, “동학개미 3년 내 팔 주식 사지마라”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주식 고수들은 올 한 해 개미 열풍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요. 얼마 전 주식고수 세 분의 한국증시전망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식 고수 세 분은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슈퍼개미' 김정환 씨, '투자대가'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인데요. 투자자라면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신 분들일 겁니다. 이들 주식 고수에게 올해 증시에 대한 평가와 개인투자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고수들은 개인투자자들이 만들어낸 동학개미운동을 한국 투자사에 기록할 만한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입을 모았는데요. 증시 강세 분위기에 취해 있을 게 아니라 ..
2021 '코스닥지수 전망' 및 유망업종은 코스닥 지수 1000 눈앞 코스닥지수가 2000년 ‘정보기술(IT) 버블’ 악몽을 딛고 근 20년 만의 최고점에 올라섰습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250% 상승하는 동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 대다수가 연말 큰 조정 없이 내년에는 ‘코스닥 1000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코스닥시장의 한계가 뚜렷한 만큼 조정이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 바이오에서 소재까지 ‘후끈’ 17일 코스닥지수는 0.47% 오른 944.04에 장을 마쳤습니다. 2002년 3월 전고점인 943.00을 넘어 2000년 9월 15일(992.50) 이후 19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그간 코스닥을 이끌..
2021년 근로자 최저임금, 주휴수당 계산하기 2021년 근로자 최저임금은 얼마나 오를까? 2021년이 다가오면서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매년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등의 경제 지표와 고용상황에 따라 인상률이 달라지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많은 분들이 더욱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 적용될 최저시급은 얼마인지, 최저시급에 따른 급여는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등 2021년 근로자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저임금제도란 최저임금제도란 국가가 법으로 임의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최저 수준 이상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제도를 통해 근로..
2022년 영아수당 지급, 육아휴직제 확대(저출산 고령사회 계획)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정부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부터 0∼1세 영아에게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지급하고, 금액을 2025년까지 50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또 출산하면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부부 공동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만 1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3개월씩 육아휴직을 할 경우 양쪽에 최대 월 300만 원씩 휴직급여를 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저소득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인구 정책의 기반이 되는데요. 정부계획..
2021 국세청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확대 발표 국세청은 15일 전자상거래 소매업 등 10개 업종을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미용실이나 애견용품점, 고시원, 독서실 등에서 10만원 이상 현금결제를 할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 됩니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원 현금 거래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거래대금의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소비자는 미발급 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금영수증 추가 의무발행 업종(2021년부터 적용) -전자상거래 소매업, 두발 미용업, 의복 소매업, 신발 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용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독서..
2021 포스트 코로나시대 투자법 5가지 신동준 경제학 박사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투자 아이디어 2020년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했지만,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미로 인해 전례 없이 주식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코로나의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1년 글로벌 증시와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뉴스가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신동준 경제학 박사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칼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주식전망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의 영향과 미국의 집권당 교체는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변화(The great shift)’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자금의 공급자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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