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카카오 나란히 사상 최고가 기록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던 제조업 대표주들이 숨 고르기를 하는 동안 외국인 매수세가 이들 두 기업에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 올해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는 네이버, 3위는 카카오
지난해 크게 올랐던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2월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각각 17.4%, 18.9%에 달합니다. 작년의 경우 카카오 상승률(153.8%)이 네이버(56.8%)를 크게 앞섰습니다.
인터넷 플랫폼 주 주가를 끌어올린 주체는 외국인인데요. 이날 외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각각 2108억 원, 741억 원가량 순매수했습니다. 삼성 SDI에 이어 순매수 2위, 3위 종목입니다. 외국인의 전날(21일) 순매수 1위 종목도 네이버로 1464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외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각각 6108억 원, 5891억 원가량 순매수했습니다. 올해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위와 3위 종목이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 카카오, 네이버 모두 목표주가 올라
대표 인터넷 플랫폼 주들이 주목을 받는 데는 주력 사업 부문인 광고·커머스의 실적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사 신사업 부문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작년 4분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광고·쇼핑·페이·웹툰 등 모든 사업부 매출이 언택트 지속과 계절적 효과 등으로 매우 양호하다"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도 성과형 광고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신사업 부문 매출액이 2019년 2612억 원에서 2020년 5577억 원, 2021년 7731억 원으로 크게 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올해도 실적 개선과 보유 지분 가치 상승 스토리가 계속돼 주가의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증권가에서 보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는 56만 원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 목표주가를 48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4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7% 줄고, 영업이익은 3129억 원으로 251.6% 늘 것으로 추정됩니다. 카카오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085억 원, 1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비 42.6%, 80.3%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1/05 10대 증권사 선정 '2021국내 증시 유망주'(ft. 삼성전자 외)
★ 이 글은 매매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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