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을 버려라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 4가지를 점검해보자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부자들의 공통점을 찾아 배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알아야 합니다. 올바른 생각이 부자를 만들 수 있다면 잘못된 생각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때때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후회하기도 하는데요. 잘 알지 못해서 모르고 실수한 잘못도 있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패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을 알아보고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앞으로 더 많은 소득을 얻을 것이다?

-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출해야 한다.

돈을 써야 할 때 우리는 낙천적인 성격이 되곤 합니다. 본인의 연봉은 앞으로 계속해서 오를 것이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오랫동안 다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 당장에 큰 지출이 있더라도 내가 벌어들이는 소득으로 오늘의 손해를 최소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물론 100%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을 분명히 중요한 일이지만 인생은 낙관적이기보다는 냉정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현재의 수입이 끊이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현재 들어오는 돈보다도 훨씬 적게 지출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상황 판단을 해봐야 합니다. 지금의 수입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으면서, 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출을 해야 합니다.

2. 재무 설계는 많은 돈이 모인 후에 해야 한다?

-재무설계는 경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과정

우리는 돈을 많이 모아야 부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무계획적인 소비를 할 때가 많은데요. 이유는 모을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상하는 한계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 것을 포기하고, 차라리 그 돈으로 현재를 즐기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 많은 부를 모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립, 자동차 마련, 결혼 등의 눈앞에 있는 목표를 직접 설정하고 현실적인 능력을 고려하여 꾸준하게 돈을 모아나 가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그리고 이때 등장하는 것이 '재무 설계'의 중요성입니다. 우리는 수입과 지출이 많지 않은데 굳이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설계할 필요성이 없다도 생각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일찍 재무 상태를 분석해보고 설계를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경제규모가 커졌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재무 설계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을 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반드시 처음 계획했었던 과정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설정했던 목표를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이 빚은 좋은 빚이니까 괜찮다?

-경제기반이 확고하지 않다면 모든 빚은 나쁜 빚

투자교육가 로버트 가요 사키는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종류의 빚이 있다'라고 했는데요. 바로 부자를 만들어 주는 좋은 빚과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은 나쁜 빚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업을 위한 대출의 중요성이 담겨있습니다. 빚을 잘 관리하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대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은 부자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인데요. 융자를 잘 활용하는 경우 낮은 이율과 함께 공제를 통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과대 해석하여 본인의 상황능력을 벗어난 빚을 합리화하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경제 기반이 확고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모든 빚은 '나쁜 빚'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청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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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인하는 물건을 사면 이득이다?

-지출과 저축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가 평소에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이 마침 할인 중이었다면 돈을 아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존재할까요? 대부분은 할인 쿠폰때문에 충동적인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출과 저축은 결코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또한, 할인 기간에는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을 사기 쉬워 이러한 지출은 고스란히 과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지출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는 합리화는 자산을 쉽게 사라지게 만듭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때때로 경제적으로 자신을 속이기도 합니다. 돈 문제에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되는 빠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평소에 착각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점검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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