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타버스 관련 주식

메타버스 대장주가 될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기업 분석 및 주가 전망

728x90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한 회사, 로블록스

미국의 대형 게임회사인 에픽게임즈의 CEO(팀 스위니)가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한 회사'라고 찬사를 보낸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비드 바주키 CEO가 창업한 미 게임 플랫폼 회사 '로블록스'인데요. 

로블록스는 게임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 게임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메타버스의 대장주로 인식되고 있는 '로블록스'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지금부터 로블록스에 대해 알아볼테니 아래를 주목해주세요!

 


💎 로블록스 CEO 바주키, 게임의 규칙을 바꾸다

일반 게임 회사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소수의 뛰어난 개발자를 활용해서 블록버스터 게임을 출시하는데요. 반면에 로블록스는 수많은 게이머에게 게임 개발자가 될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게임이 쏟아져 나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CEO 바주키의 목표는 로블록스가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것인데요.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블록스가 어떻게 성장하게된 과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2004년 로블로스 창업

바주키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1989년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놀리지 레볼루션을 창업했는데요. 학생과 교사가 가상으로 물리 실험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1998년 회사를 2000만달러(약 223억원)에 매각했습니다.

로블록스 창업자 바주키

놀리지 레볼루션을 경영하는 동안 바주키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물리 실험보다 자동차 충돌, 건물 붕괴 등 다양한 가상 상황을 만드는 데 더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점에 착안해 2004년 로블록스를 공동 창업하고 2006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 이름은 로봇(robot)과 블록(blocks)을 합성해 지었다고 합니다.

- 수익 중 일부를 지급해 10대 억대연봉자 300명 이상

로블록스는 개발자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게임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로블록스 게임 개발을 통해 125만 명이 총 3억2800만달러(약 3665억원)를 벌었다고 합니다. 상당수가 10대인데요. 이 중 300명 이상이 10만달러를 받으며 ‘억대 연봉자’가 됐습니다.

바주키는 “전도유망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아이돌(미국의 연예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 어린이들의 가상놀이터가 되다

로블록스의 지난해 성장세는 특히 가팔랐습니다. 코로나19로 주요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로블록스 이용이 확산된 덕분인데요.

어린이들은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제작할 뿐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했습니다. 지난해 로블록스의 하루 활성 이용자 수는 2019년보다 85% 급증한 3260만 명에 달했는데요. 사용 시간은 124% 늘어난 306억 시간을 달성했습니다.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 4위

어린이들 사이에서 로블록스의 인기는 폭발적입니다. 사용자의 절반이 13세 미만 어린이입니다. 용돈 관리 앱 루스터머니가 어린이 이용자의 수요를 조사해 지난해 말 선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에서 로블록스의 디지털 화폐는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컴퓨터 등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매출은 2019년보다 82% 증가한 9억2390만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습니다. 로블록스는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대신 게임 아이템 등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화폐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해 지출이 늘어나면서 순손실은 2억5330만달러로 2019년(71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커졌습니다.

- 3월 10일 나스닥 상장

로블록스는 지난 3월 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습니다. 아직은 주가의 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데요. 아래는 7월 21일 로블록스 주가차트입니다. 

 

💎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 로블록스

바주키는 2018년 모교인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주요 콘텐츠가 게임이라는 점만 빼면 로블록스는 유튜브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로블록스는 한때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나 온라인 가상현실 플랫폼인 세컨드라이프와 비교되기도 했지만 바주키의 목표는 더 원대해졌습니다.

그는 NYSE 상장을 위해 제출한 신고서에서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하며 “가상세계에 지속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미 미국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테마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로블록스를 꼽고 있습니다.

로블록스가 당면한 과제는 사용자층 확대와 해외 진출인데요. 로블록스는 현재의 이용자보다 연령대가 높은 사용자를 확보할 방안으로 진출 국가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자 중 한 곳인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 외에 원격학습이나 회의, 콘서트 등을 추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매타버스의 대장주가 될 로블록스의 성장이 매우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서학개미들도 테슬라보다는 이제 로블록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성장할 테크주 TOP 3(엔비디아, 아마존, 우버)

 

2021년에도 성장할 테크주 TOP 3(엔비디아, 아마존, 우버)

2021년 크게 성장할 테크주는 요즘 테크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2009년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애널리스트들은 2020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어마어마한 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jasmine2020.tistory.com

★ 이 글은 매매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입니다.

반응형